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그동안 수업에 참여한 60세 이상 어르신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희망 찾기 어르신 창작 아카데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천연비누 만들기, 생활도자기, 꽃꽂이, 수제 초콜릿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배우고 싶으나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기술을 연무사회복지관 제2의 희망 찾기 어르신 창작 아카데미교실을 통해 습득함으로써 자신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수료식에 참가한 명정림(80·여) 회원은 “많은 나이에도 이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젊어진 기분이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