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반고 경쟁률 0.97대1… 52곳 정원미달

2013.12.22 20:55:55 22면

내년 신설 고교 6곳 늘어

경기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만912명 정원에 11만7천705명이 지원, 평균 0.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된 경쟁률 0.99대1보다 낮아진 수치다.

평준화 지역인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 등 8개 학군은 6만7천643명 모집에 6만5천645명이 응시, 0.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평준화 지역(181개교)은 5만3천269명 모집에 5만2천60명이 지원, 1천209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고, 52개교가 정원에 미달했다.

도교육청 측은 내년 3월 도내 신설되는 일반고교 숫자가 평준화 지역 1곳, 비평준화 지역 5곳으로 모두 6곳 더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전후 비평준화 지역의 학교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6일 전후 평준화 지역의 배정 예정자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내년 1월 8일부터는 미달학교 추가모집 원서 접수를 하며, 내년 2월 7일 전후로 평준화 지역의 학교 배정을 발표한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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