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직원 간 화합도모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신임 최재웅(52·사진) 본부장은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수자원공사 입사 후 충남중부권수도건설단장, 합천보건설단장, 금강통합물관리센터장 등을 거쳤다.
남다른 열정과 능력으로 수공의 여러 사업을 성공리에 이끌었고 효율적인 물관리로 1999년 국무총리표창, 2009년 대통령표창, 2012년엔 4대강사업 공로 훈장을 받았다.
주변에선 신속 정확한 판단으로 직원들이 본받을 상사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만들어 수도권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