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4명 가출 후 생활비 마련, 강도짓

2014.01.14 19:33:50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으로 A(17)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5일 오전 2시 40분쯤 인천시내 한 편의점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들어가 흉기로 아르바이트생 B(20·여)씨를 협박해 현금 13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 10분쯤에도 인적이 드문 길거리를 걸어가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지갑과 현금 1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또 A군 등은 지난해 말부터 교회와 오피스텔에서 각 200만원 상당의 카메라와 90만원짜리 금반지를 훔치기도 했다.

동창생인 이들은 가출한 뒤 함께 생활하면서 범행으로 얻은 수익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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