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변호사회, 정기총회서 경제·지역발전의 주체 강조

2014.01.20 21:39:16 15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0일 호텔캐슬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도 일반회계결산, 2014년도 일반회계예산안, 공제사업, 회관건축, 법률구조사업 결산·예산을 심의했다.

또 회칙 및 임원선거규칙 개정 의안심사, 공제사업기금 운영, 신임감사선출 등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과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해 김병운 수원지법원장과 신경식 수원지검장, 백윤기 아주대 법학대학원장 등 42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변호사가 지역의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지역발전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지역 변호사 활용을 통한 지역 변호사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에 좀더 적극적이 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장 회장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해 말부터 회원들이 모금한 1천1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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