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주민참여예산제 완성, 우리가 책임진다”

2014.01.22 21:44:57 5면

제2기 참여예산 위원 55명 위촉

 

수원시는 수원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제2기 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지난 21일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신규위원 28명을 비롯해 연임위원 9명, 시의원 2명 및 구 추천위원 16명 등 55명의 위원이 제2기 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됐고, 이원재 경제정의실천연합 집행위원장과 박기학 동남보건대 교수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에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내용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과 행정의 투명성, 합리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원재 위원장은 “수원형 주민참여예산제 완성을 위해 이번 위원회를 ‘참여하는, 소통하는, 능력있는 위원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위원장으로 선출된 포부를 밝혔다.

앞서 시는 제2기 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3일동안 위원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예산제 위원의 역할과 책임 및 제1기 위원의 활동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시는 제2기 참여예산 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국제 참여예산 컨퍼런스’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돼 수원형 주민참여에산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고,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으로부터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한 정책에 수여되는 ‘올해의 수원 지역상’을 수상했다.

또 안정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3억원의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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