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받은 사랑 지역사회 환원

2014.01.22 21:44:54 14면

경기상운, 백미 100포 하남시 기탁

 

하남지역의 대표적인 시내버스회사 ㈜경기상운이 지난 21일 이교범 하남시장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100포(4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기상운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하남시민 덕분에 많은 것을 누렸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교범 시장은 “나눔문화 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회답했다.

같은날 덕풍전통시장상인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28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이에 앞서 감이동 소재 남한산 성불사에서도 라면 100박스(18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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