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노조, 공부방 3곳에 성금 지원

2014.01.26 22:09:30 10면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새벽공부방 등 공부방 3곳에 총 1천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26일 인천교육노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된 성금은 지난해 11월29일 제4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전액이다.

백성우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인천교육노조 대의원 및 980여명의 조합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이를 통해 2013년도 사업계획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나눔의 밤 행사를 결의해 모든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 공부방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쓰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교육노조는 2009년부터 매년 ‘소년·소녀가장돕기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 지난해까지 총 4천293만9천440원의 성금을 마련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