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평화도시’ 인천이야기

2014.01.28 21:32:40 22면

학교·도서관 등 배포

인천시는 청소년들에게 인천의 역사와 서해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화로 보는 평화도시 인천이야기’를 제작해 각급 학교 및 도서관, 주민센터 등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만화로 보는 평화도시 인천이야기’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겪어야 했던 인천의 전쟁과 분단의 역사 등을 예쁜 손 글씨체와 해학적인 만화로 표현했다.

또 전쟁을 경험한 할아버지의 사연, 개성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를 통해 바라본 개성공단의 의미, 남북평화교류협력의 중요성과 서해 5도 평화의 섬 구상 등도 수록됐다.

시 관계자는 “만화로 보는 평화도시 인천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분단역사의 성찰로부터 남북화해협력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평화도시 인천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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