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봉사단체인 PTPI 동두천챕터가 최근 관내 유림관광호텔에서 오세창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홍석우 시의회 부의장, 미군 제1여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1주년 기념식 및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동두천챕터는 국제평화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단체로 이날 창립기념행사를 통해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관내 12개 아동센터에 48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야간학교에 연탄 500장을 지원했다.
또 2부 순서로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미군지휘부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설맞이 위한행사를 가졌다.
진양현 회장은 “41주년을 맞이하는 동두천챕터는 지역에 더욱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봉사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동철기자 k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