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악취·해충 발생과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되는 공가, 폐가를 대상으로 ‘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도심지 및 주거지역에 수년간 무단으로 방치돼 붕괴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가, 폐가 등 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이미지 개선, 붕괴위험 및 안전사고 발생원인 제거, 청소년 탈선장소로의 악용 및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사전예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김동철기자 k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