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청장은 5일 취임 후 6번째로 용인동부서 직원들을 만나 경찰관들과 대화를 통해 질문과 의견을 듣는 순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달 27일 새벽 ‘불길 속에 뛰어 들어 5살 아이를 구조’한 동백파출소 김신 경위와 박상호 경사에게 표창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 치안 간담회를 마친 후 112 상황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더욱 잘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호기자 t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