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약 계층 자산형성 기틀 마련

2014.03.18 22:14:47 15면

행복드림통장 9기 사업 업무협약

 

성남시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이재명 시장, 황해연 현대백화점 상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드림통장 9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에는 무한감동 연합모금사업 후원자 등이 참여했고 모두 3억9천600만원이 기탁돼 다음달 21일 나눔활동이 개시된다.

사업대상자는 이날부터 3년간 매월 10만원의 본인 저축금에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이 통장에 적립되며 이자와 함께 받게 돼 자산형성 성과가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1억원을 행복·드림통장 사업에 지정·기탁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무한감동사업에 참여한 시민, 기업의 모금액 2억9천600만원을 기탁한다.

시는 이 후원금으로 110명을 대상으로 한 ‘9기 행복·드림통장 사업’을 진행한다.

나눔대상은 만 18~64세의 시민으로 법적 차상위 계층 해당자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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