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요 프로그램’ 1부서 1과제 발굴 추진 등 성과

2014.03.24 22:13:02 15면

구리시가 2년 전부터 시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토요 프로그램’이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부서별 프로그램 발굴 등 보다 강력한 제도를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토요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다양한 홍보에 주력하면서 1부서 1과제 발굴 추진, 수차례에 걸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각급 학교, 가정 등이 청소년 참여 목표에 함께 다가가기 위해 힘을 모아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고 있다.

특히 각 동주민센터를 포함, 37개 전체부서가 참여해 1과 1개 이상의 과제를 발굴, 창안 프로그램 104개에 6만6천여명의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홍보, 운영 프로그램 수, 월평균 운영횟수, 참여인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부서평가를 실시, 1위에 사회복지과, 2위 수택2동주민센터, 3위에 동구동주민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김승환 시 주민생활국장은 “청소년들이 안착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일은 청소년 선도의 핵심과제로 시가 적극 나서 역할을 해준 것에 보람을 갖고 있다”며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청소년과 가족들의 참여 열기를 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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