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9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A·B조로 나눠 각조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서 구리리틀야구단은 서울 강북구, 서울 광진구 등 기존 리틀야구 강팀들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3회말에 터진 5번타자 김유안 선수의 만루홈런으로 대전 유성구를 4대 0으로 완파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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