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증으로 임상시험 신뢰 높여

2014.03.31 22:04:59 14면

김경희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연구 간호사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경희(사진) 연구 간호사가 미국의 임상연구전문가협회에서 간호사 대상 국제공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간호학사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는 임상연구코디네이터의 자격증 보유자는 세계적으로 1만6천800여명에 이르지만, 국내 자격증 소지자는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김 간호사의 자격 취득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상시험센터의 공신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연구 간호사는 “글로벌 시대 국제 임상연구기준을 숙지한 전문 인력은 절대적인 것으로, 배출 배가는 임상시험 신뢰도 증진과 맥을 같이한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