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 ‘최초 수전’ 기념행사

2014.04.01 21:53:35 15면

드림파워㈜, 전력설비 설치공사 완료
“전력공급 단비 역할… 적기 준공돼야”

 

드림파워㈜는 지난달 31일 동두천시에 건설 중인 LNG복합화력발전소 345㎸ 최초 수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초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고압케이블, 변압기, 차단기 등 발전소 전력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설비 시운전을 위해 전력을 공급받게 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임재윤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해 출자사인 한국서부발전㈜,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과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임재윤 대표이사는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의 차질 없는 건설은 어려운 전력사정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반드시 건설공정에 맞춰 적기에 준공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워㈜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은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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