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마사회, 성금 2천만원 市 기탁

2014.04.10 21:45:56 14면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10일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생활곤란 세대 지원 성금 2천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김종국 분당지사장겸 강남권역 본부장은 이날 최창식 차장, 강희준 과장 등 마사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시장에게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마사회 분당지사 청사가 위치한 분당구 서현동 일대 저소득층 20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설립돼 매년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과 관련 복지시설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청사내 시민 체육시설과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하는 등 친시민적 시설운영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