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겸 “하남시민 명예회복 출발점 돼야 한다는 데 한뜻”

2014.04.15 21:44:49 5면

컷오프 탈락 구경서, 지지 선언

 

○…새누리당 하남시장 후보 경선 1차 컷오프에서 낙마한 구경서 예비후보가 김인겸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

구 예비후보는 15일 김인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필승을 위해 김인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며 “새누리당과 하남의 승리를 위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

이에 김인겸 예비후보는 “구경서 후보의 시민을 위한 마음을 높이 헤아리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하남시민 명예회복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

이어 “청정도시 하남에서는 부정부패, 고소고발로 얼룩졌던 지난 수년간의 지방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하남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확실히 심판해 주셔야 한다”고 호소.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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