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세모그룹 근무 경력’ 이용욱 국장 전보

2014.05.01 21:24:17 22면

해양경찰청은 세모그룹 근무 경력으로 논란이 된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을 본청 국제협력관으로 전보 조치하고, 김두석 국제협력관을 신임 정보수사국장에 임명했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전보 조치는 이용욱 국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이 국장을 사고수습 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 하에 이뤄졌다.

해경은 이용욱 국장에 대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과 본인의 반론에 대해 추후 조사를 통하여 진실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이 국장은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세모그룹 조선사업부에서 근무해 세모그룹 근무 경력 때문에 세월호 사건 수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