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7월말까지 토지이용 실태조사

2014.05.06 21:35:27 8면

하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고 토지이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토지에 대해 ‘토지이용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투기 목적의 부동산 거래를 예방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농업용 231건, 사업용 28건, 축산용 18건, 주거용 14건, 임업용 3건, 기타 84건 등 총 378건이다.

감일지구를 비롯한 감북·위례지구 등 보금자리지구에 편입된 토지는 제외됐다.

시는 이를 위해 종합민원과장을 총괄책임자로 하는 조사반을 편성,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토지이행실태조사 후 이용의무 위반자에 대해 이행명령을 통보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