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란 관세행정관 ‘4월의 인천세관인’

2014.05.07 21:33:58 10면

 

인천본부세관은 7일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으로 원산지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전상란(58·여) 관세행정관을 ‘4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전상란 관세행정관은 수입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정보분석을 통해 대상업체를 선별하는 등 관계기관과 동시 단속을 실시하여 5개 업체, 7천506t(639억원, 전국세관 1위)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월의 ‘조사감시분야’ 유공에는 신속한 증거자료 확보와 철저한 자료분석을 통해 중국산 건고추 24t(시가 2억5천)을 김치로 위장해 밀반입한 밀수조직을 검거한 임채열(42)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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