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대형음식점 등 특별 위생 점검

2014.05.08 21:33:38 8면

이달말까지 112곳 대상
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

하남시는 5월 말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음식점 35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판매업소 3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 12개소,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 62개소 등 총 112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무신고·무표시 제품 제조·가공·조리 판매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놀이시설 설치 음식점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홍보물 및 서한문을 3회에 걸쳐 1천425개소 음식물 판매업소 등에 발송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고발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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