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동,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한다

2014.05.13 21:33:40 15면

삼육대 재능기부 등 협약 체결

 

구리시 갈매동과 삼육대학교는 최근 안종교 동주민자치위원장, 고태영 삼육대 문화예술대학장, 박윤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매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삼육대는 재능기부를 통해 갈매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동주민센터는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선 첫 사업으로 벽화마을 만들기와 꽃동산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안종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협약으로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동주민센터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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