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동주택 외벽 ‘건축물 명칭표기’지원

2014.05.14 21:58:07 9면

광주, 올해부터 명칭 부착

광주시는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건축물 명칭표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건축물에 명칭표기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설치돼 있더라도 출입구 부근에 작게 기재돼 있어 주택과 건물들이 밀집한 도심지역에서는 건물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건물 외벽 디자인(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사용승인을 득한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외벽에 건축물 명칭을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명칭표기를 통해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화재발생과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31-760-8612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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