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토이산업 육성… 광주 경제활성화 최우선 과제”

2014.05.27 21:44:12 7면

 

새정치민주연합 이성규(사진) 광주시장 후보는 27일 광주를 살리는 정책자료를 통해 “광주시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광주경제의 활성화를 높이는 것은 광주시장이 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시장에 당선되면 모든 시정의 목표를 시민행복과 경제활성화에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광주시 경제 활성화와 세수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당내 경선에서 함께했던 안태준 후보의 공약을 좀 더 세분화하고 완성도를 높인 ‘토이 산업의 메카 광주’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세계 토이시장 규모가 약 82조원에 달하며 그 성장성과 가능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면서 ▲토이 전문 아웃렛 조성 ▲100만㎡ 규모의 산업시설 및 기업 유치 ▲대규모 세계 토이 박람회 유치 등을 약속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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