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한지공예로 한국문화 이해하기

2014.05.28 21:57:02 15면

결혼이민자 대상 운영

 

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지공예를 펼쳤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한지공예를 배우면서 다양한 생활과 연관된 공예품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진아 센터장은 “동두천시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하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동두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신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취업지원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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