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폐아스콘 무상처리 협약… ‘재활용+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2014.05.29 21:37:16 15면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수원 인계동 본부 회의실에서 서원아스콘 등 5개 폐아스콘 재활용업체와 폐아스콘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지역본부는 전력선 지중화 공사에서 도로를 재포장할 때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무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 업체는 이를 건설용 자재로 활용, 저렴하게 시중에 공급할 수 있어 자원 재활용 효과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전 경기지역본부 윤상천 전력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이 한전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은 “폐기물 처리과정과 환경산업의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에도 폐아스콘 무상처리에 대해 한전과의 우호적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기자 thkim@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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