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등재 앞둔 남한산성, 日언론 취재 열기

2014.06.17 21:15:53 9면

요미우리 등 30여개 매체 답사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둔 남한산성을 집중 취재하기 위해 최근 일본 30여 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남한산성 답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요미우리, 아사히신문, 아오모리 방송 등 일본 언론인들은 400년된 레시피의 효종갱(曉鐘羹)과 인조임금의 닭백숙에 얽힌 일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광주시 남한산성 음식테마거리를 적극 취재했다.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해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광주시가 협업해 대외에 남한산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일본 개별 관광객들의 내방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