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융합클러스터에 뽑혀… 새로운 일자리창출 기대
매년 20억 5년간 국비 지원받아…열악한 SW산업 활성화
판교테크노밸리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실시한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선정, 도내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미래부는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을 신청한 총 10개의 광역시·도 가운데 경기도 판교, 인천 송도, 부산 센텀 등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SW 융합클러스터는 열악한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신(新)시장, 신(新)산업,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계 지원, R&D활성화, 벤처창업, 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지식혁신 네트워크 생태계 강화 등이 포함되며 지역의 역량, 산업기반 인프라, 지자체의 의지 등을 고려해 신규 클러스터를 지정, 매년 20억원 씩 5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도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100억원에 따른 지자체 매칭사업비 50억원에 도비 20억원 등 모두 170억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융합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를 핵심거점으로 지역 소프트웨어 진흥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안산(뿌리산업). 안양(웹·모바일), 용인(임베디드·IOT), 고양(방송영상) 지역으로 육성사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현덕 도 경제투자실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최고의 소프트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최적지”라며 “지난 10년이 판교테크노밸리 인프라 구축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소프트웨어 발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가 총 5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한 판교테크노밸리는 2015년 조성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입주율은 85%로 870개의 입주기업과 5만8천188명의 임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