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에 이어 전략공천을 받은 백혜련 변호사와 박광온 대변인이 일제히 출사표를 던졌다.
백혜련 변호사는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30 수원을(권선)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백 변호사는 “권선구는 수원의 다른 지역보다도 낙후된 곳이 많다. 권선의 충직한 일꾼이 되어 권선 발전에 새로운 바람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백 변호사는 같은 검사 출신의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와 관련해 “정 후보는 이명박 정권 당시 국회의원을 하셨던 분이고 저는 이명박 정권을 비판한 솔직한 검사로 대립각을 세울 수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정 후보가 친화력 등 여러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제게는 우리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겠다는 생각이 있고 능력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광온 대변인도 수원정(영통)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MBC 기자로 28년간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대변인으로,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대변인으로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상식과 원칙의 정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영통구민을 받드는 영통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장본인을 영통에 후보로 공천하는 오만과 독선을 부리고 있다”며 임태희 후보에 대립각도 세웠다.
그는 “대한민국의 중심 영통을 대한민국 대표교육특구로 만들고 삼성전자를 발판으로 영통이 첨단지식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공약했다.
/홍성민기자 h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