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도당, 황은성 신속 수사 촉구

2014.07.15 21:17:50 3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경찰 거북이 수사진행 비판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이 15일 황은성 안성시장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4월 공직선거법의 기부행위 위반으로 고발됐다. 시장이 업무추진비로 3천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식사를 유권자에게 제공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법 위반이 명백히 드러난 안성시장에 대한 수사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단체장이 시민의 혈세인 자치단체의 예산으로 자신의 당선을 꾀하는 행위는 매우 부도덕하고 부적절한 일이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을 밝히고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라며 “여당 눈치 보느라 게으르게 수사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도당은 “사실을 규명하고 엄중하게 처벌해 시민의 혈세가 단체장의 선거용 선심 쓰기에 사용되지 않도록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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