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6개국 교수 등 모여 문제해결 ‘골몰’

2014.07.21 21:30:26 9면

‘하이드로 아시아’ 국제학술행사 27일까지 열려

세계 26개국 35개 대학 150여 명의 교수와 대학생이 참여한 제8회 ‘하이드로아시아 2014’ 국제 학술행사가 오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K-water교육원에서 실시할 학술행사는 아시아와 유럽의 유수대학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여해 물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효과적인 물 관리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한다.

이 기간 ‘기후변화와 과학적 물 관리’란 주제로 유역 홍수분석과 해결대책, 하천 수질개선방안, 지속가능 물 관리 정책 등에 대해 연구, 토론, 학습한다.

또 수치해석기법, 수질 모델링, 국내외 물 관리 정책에 대한 학습과 실습, 물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유역의 유수지와 댐, 보 등을 찾아 보다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최적의 물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다.

최계운 K-water사장은 “이 행사는 기상이변을 비롯해 지구촌이 직면한 물문제의 심각성을 바로 보면서 이의 해결을 위해 세계 각 대학이 머리를 맞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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