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마 국제교류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4개국 트로피 교환경주가 열린다.
이날 경주는 우리나라와 그동안 트로피 교환경주를 시행해온 마카오,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터키 관계자들이 자국명의의 경주를 관람한다.
트로피 경주는 제8회 MJC와 제18회 HRI, 제10회 SLTC, 제5회 TJK로 시상식에는 해당국 경마시행체 직원과 주한 대사관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종대 경마사업본부장은 “해외 주요 경마 시행체들과의 지속적 교류 및 유대 강화를 통해 한국경마의 국제화 추진기반의 강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매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