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과천시생활체육회 신임 강선규(58·사진) 회장의 각오다.
그는 이어 “생활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반도골프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축구협회 고문과 이사를 역임한 것을 시작으로 생활체육회와 인연을 맺었다.
강 회장은 과천에서 청도일식집을 경영하는 동안 틈틈이 불우이웃을 남모르게 돕는 한편, 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선도분과 위원장을 맡는 등 지역 일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더 품격 있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는 협회와 경기가맹단체를 확대하고 야구연합회 창설과 웹사이트 및 이메일 링을 개발, 체육인 네트위크를 확대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도 내놓았다.
또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조직을 재정비해 생활체육회 존재감을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