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새정치연합, ‘세월호법 제정될 때까지’ 단식 동참

2014.09.01 21:07:00 3면

24시간 릴레이 동조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투쟁에 합류했다.

1일 도의회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 새정치연합 도의원들은 1층 로비에 천막을 치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24시간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돌입했다.

단식에는 김현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유임 부의장, 오완석 수석부대표,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등 대표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중심으로 참여했다.

김현삼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체제를 대통령 책임제라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슨 책임 있는 행동이 있느냐”라며 “이는 세월호에서 어린생명을 뒤로 하고 가장 먼저 선체를 떠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르냐”며 단식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단식에 참여한 의원들도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과 국민과 연대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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