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 3분쯤 하남시 천현동 공원 내 정자에서 하남시청 6급 공무원 A(50)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보아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가족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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