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씨는 “시험과목인 세법과 회계학이 정규과목으로 개설돼 시험 준비가 낯설지 않았다”고 밝히고 “대학에서 평소 장학금이 지원돼 편하게 걱정하지 않고 준비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송씨와 함께 합격한 이는 2학년 채호정(23·여), 3학년 한은석(24), 졸업생 최범석(31), 차정윤(25·여)씨와 관광경영학과 졸업생 박진희(28)씨 등이다.
이외에도 이날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3학년 주상현(26)씨와 졸업생 오혜민(24·여)씨가 합격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