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이전대책위 4년 간의 활동 접고 해체

2014.12.11 21:21:41 9면

정부과천청사이전과천시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그간 4년여 년 동안 해오던 활동을 접고 지난 10일 해체했다.

지난 2010년 7월 16일 관내 68개 사회단체장들로 구성해 출범했던 공대위는 이 기간 과천청사 이전문제에 적극 대응했다.

이들은 시민들과 함께 청사이전에 따른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범시민서명운동, 총리공관 1인 시위 등으로 시민들의 민심을 대변했다.

이 결과 정부청사이전에 따른 대책마련에 일조했고 정부소유 과천정부청사 앞 유휴지 3필지(89,120m²)활용방안도 과천시에 양여 및 개발계획에 협조키로 협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공대위는 앞으로 과천회와 통합해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공대위 김영태 공동대표는 “그동안 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몸과 함께 문제해결과 대책마련에 앞장서 왔다”며 “이제 공대위 사업목적이 달성됐다고 판단돼 활동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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