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체예산으로 공공근로 지속

2015.01.05 21:07:57 9면

국도비 지원 안돼 무산 위기
54억원 투입 독자사업 추진

성남시는 자체예산 54억원을 투입, 공공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 인원은 1천889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단계별 인원은 1단계(1.5~4.20) 635명, 2단계(5.4~8.21) 624명, 3단계(9.1~12.18) 630명 등이며 분야는 직업상담, 서비스, 환경정화 등 3개부문, 사업장은 총 124개에 이른다.

공공근로 사업은 국도비로 운영돼 왔으나 예산 지원이 안돼 시가 예산을 투입, 독자사업으로 실시한다.

시는 저소득층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예산을 편성, 지난해 말 시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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