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시 승격 26년 만에 인구 15만명 시대를 맞게 될 전망이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하남시 인구는 14만8천89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말 인구 14만8천593명보다 303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천541가구의 미사지구 28블록 입주가 이뤄지고 있고, 올해 미사지구에 6천622가구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남=이동현기자 lee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