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가 6~10일 현안 사업장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기천 구청장은 현안 사업 관련 부서장, 해당 동장 등과 함께 10여명 규모의 방문단을 이끌고 54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주민 불편 60개 사안을 처리한다.
버스투어 지역은 백현동 카페거리, 판교동 원마을 3단지 앞, 운중동 일원, 수내동 녹지대, 능골공원 등, 분당서울대병원 앞, 야탑역 등 역세권 등이다.
민원버스 투어 첫날인 6일 윤 구청장 일행은 판교테크노밸리 주차난, 판교박물관 옆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을 소유주인 LH와 협의, 성사시켰다.
윤기천 구청장은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그곳에서 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