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장거리 최강마 가린다

2015.01.29 21:06:04 14면

내달 1일 렛츠런파크 서울 개최

장거리 강자를 가리는 경주(2천m·혼1군)가 내달 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이 경주는 뚜렷한 우승 후보가 보이지 않아 혼전이 예상돼 당일 출전마들의 컨디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신예강자인 클린업조이(미국·수·4세·레이팅 114)는 지난해 그랑프리(GⅠ) 대상경주에서 4위를 기록한 신예 강자다. 전형적인 추입형 마필로 장거리에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통산전적 9전 3승, 2위 4회. 승률 33.3%, 복승률 77.8%, 연승률 77.8%.

지난 1월 초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언비터블(미국·수·5세·레이팅 118)은 1군에서 큰 기복 없이 성적을 내고 있다. 마체에 비해 근성이 뛰어난 마필로 관심마 중 하나다. 통산전적 29전 5승, 2위 6회, 3위 6회. 승률 17.2%, 복승률 37.9%, 연승률 58.6%.

1군 승군 후 순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된 전력을 갖춘 드래곤힐(미국·암·5세·레이팅 112)은 아직 1군 우승 기록은 없지만 추입력과 전형적인 장거리형 혈통을 감안하면 기대감을 갖게 한다. 통산전적 22전 2승, 2위 4회, 3위 5회. 승률 9.1%, 복승률 27.3%, 연승률 50%.

거구에서 발산하는 폭발력이 자랑거리인 빅컬린(미국·거·4세·레이팅 114)는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선행과 추입 모두 가능한 전천후 마필이나 1군 경험은 충분하지 않다. 통산전적 9전 6승, 2위 1회. 승률 66.7%, 복승률 77.8%, 연승률 77.8%.

‘다이샨’(미국·수·4세), ‘러시포스’(미국·거·5세), ‘황금탑’(미국·수·4세), ‘히어히컴스’(미국·거·5세) 등은 복병마로 눈여겨볼 만하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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