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험 바탕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터”

2015.02.15 19:52:57 11면

권영구 과천시설관리公 이사장

 

“공단이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으나 전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열정과 성을 다해 임할 계획입니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신임 권영구(60·사진) 이사장은 “책임을 지는 경영과 무사안일을 배격하고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 전문성과 공단 상임 이사 재직 시 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거듭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1979년 화성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과천시 회계과장, 기획감사실장 역임 후 2013년 12월 공직생활 퇴임 후 이듬해 1월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재직 중 최근 공모로 공무원 출신 최초로 이사장에 취임했다.

권 이사장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기존 시설의 유료화로 수익성을 추구하는 한편 대고객서비스 강화로 불만 제로의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