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KTC 전기·전자산업 기술협약

2015.02.15 20:46:05 9면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 13일 KTC 강당에서 전기·전자산업분야의 기술협력 등 상생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와 연구활동 그리고 중소·중견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양기관은 전기·전자산업분야에서 산업의 활성화 위한 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및 기술협력을 꾀하는 동시에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시험·인증 등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들 기관은 KETI가 보유한 2차 전지의 고장원인 분석 기술 및 인프라 그리고 KTC의 2차전지 셀·모듈·시스템의 신뢰성 평가, 표준화와 연계된 평가기반을 토대로 중소·중견기업의 효과적인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에 대한 지원방안 수립 등 사업화 지원 모델 발굴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KETI 김경원 원장은 “KTC와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소재분석에서 제품의 고장원인 규명까지 기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TC 최갑홍 원장은 “전기전자분야의 선도적 R&D를 통한 기술개발 및 이전,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의 효율적 시험인증서비스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