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LG유플러스 자리 인천지역 가장 비싼 땅

2015.02.25 19:56:32 7면

공시지가 ㎡당 1천80만원

인천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1m당 1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평구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부평문화의거리 LG 유플러스로, 1㎡당 1천8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시에서도 가장 높은 금액으로 조사됐다.

부평구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한 2015년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를 25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부평지역 1천267필지에 대한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2.76% 상승했고, 인천시는 2.42%,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4.14% 올랐다.

가장 낮은 가격의 표준지는 명신여고 남서측 임야로 1㎡당 1만1천500원이었다.

이날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는 관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장관의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kais.kr/realtypr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월 27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평구와 국토교통부 등지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