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청소년 담배 판매방지 교육

2015.03.01 19:33:52 5면

과천시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이는 처음 담배를 피워본 연령층이 남녀 12.6세로 크게 낮아지면서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을 통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담배를 구매하려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조신분증을 제출하거나 지적능력이 부족한 어른을 이용해 담배를 구입한 청소년으로 인해 1개월 이상 영업정지를 받은 담배 판매업자가 급증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관내 담배 소매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청소년 담배 판매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교육을 통해 담배 판매 과정에서 불법행위 예방 방안 및 청소년 담배판매 방지 방안과 소매인 행정처분 절차 및 사례 등을 주지시켰고 담배의 신용카드 판매와 현금영수증 발급 등 자주 묻는 질의응답 24가지가 수록된 책자를 배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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