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업애로 원스톱 현장컨설턴트’ 추진

2015.04.08 20:06:07 9면

관련부서·유관기관 함께 방문
조억동 시장, 애로사항 직접 청취

 

광주시는 2015년 특수시책으로 ‘기업애로 원스톱 현장컨설턴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특수시책은 기업 현장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그 해결책을 신속, 정확히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이다.

또한 시는 2012년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펼쳐 공장설립신고를 비롯, 인프라구축, 경영컨설팅 등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손톱 밑 가시 뽑기’를 비롯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 방문에 비중을 둔 기업애로 처리 결과 경기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초월읍에 위치한 ㈜에이치케이 외 5개의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시장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법령 개정과 기업규제를 푸는 데 앞장서는 등 기업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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