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이전 전담 부서 신설 요구

2004.01.11 00:00:00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전담 부서 신설을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달말께 행정자치부와 국무총리실 산하 주한미군이전대책기획단에 '미군기지대책사업소(가칭)' 신설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증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소장을 국장급(4급)으로 하고 3개 계에 10여명의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지이전 추진 및 주한미군 주둔시 지역사회에 파급되는 현안해결과 한·미 양국간 마찰 최소화를 위한 행정관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담기구 신설을 요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기획감사과 기획2팀 직원 3명이 기지이전 업무를 맡고 있다.
최승세 기자 c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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