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1회 국민안전의 날’ 행사 다채

2015.04.16 20:02:36 7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등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16일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해군건설 각오 및 다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각 부대장 주관으로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참가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 및 안전사고 근절 결의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지휘관들이 직접 예하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광판과 방송망을 통해 ‘국민안전의 날’을 홍보하고 사령부 및 도서기지에서는 화재 재난 취약개소와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대 전반 안전실태를 확인했다.

인방사 군수참모 엄기웅 소령은 “명예해군의 일환으로서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해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인방사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방사는 지난 1월 ‘2015년 인방사 안전관리업무 추진계획’을 작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의 날 행사, 장병 주도로 실시하는 자율 안전·군기반운영 등을 통해 부대 내 안전사고 근절과 안전해군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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